[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7일 경기도 주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주요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다. 올해는 101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군별 행정역량을 평가했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100.33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경기도 전체 8위로 지난해보다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이는 시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진지표 원인분석 ▲지속적인 실적관리 ▲부서 간 협업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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