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가 지난 13일, 27일 2회기에 걸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11월 청소년 안전교육의 일환인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51명의 관내 중학교1~3학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도박 중독 문제의 심각성, 도박 중독의 원인, 도박 중독의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오락 또는 친목으로 시작하는 도박이 심각한 중독 문제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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