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석2동, 문화누리카드 기획 프로그램‘누리터’개최흰돌마을 4단지 내 장터 마련...수공예품·체육용품·캠핑용품 등 다양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누리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연간 13만 원의 범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장터(누리터) 개최는 문화생활을 위해 멀리 외출이 어렵거나 사용처를 잘 몰라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흰돌마을 4단지 내에 장터를 마련했다. 물품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장터에서 실물을 확인 후 구매를 신청하면 자택에서 이후 배송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백석2동 이종찬 동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니만큼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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