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 5일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 시장’을 진행했다. 시민 모두가 나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이번 프로그램에는 ▲3일 시립다산한강그리니어린이집 ▲4일 품속어린이집 ▲10일 시립효성솔빛길어린이집 ▲11일 아이파크사과나무어린이집▲17일 호평한샘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 키오스크 간편 기부 체험 및 인증 촬영 △열매둥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7일 다산 정약용도서관 키오스크 제막식에는 호평한샘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장 및 교사들은 “열매둥이 인형이 함께하는 행사라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원생들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나눔 캠페인으로 △오늘부터 나눔 시장 △나눔 꿈나무 챌린지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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