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빛그린단 평내지부는 지난 25일 평내동 약대울천 일대에서‘겨울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내동 빛그린단 김도윤 단장을 비롯한 단원 17명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약대울천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물속에 가라앉은 폐기물을 밖으로 건져냈다. 김도윤 단장은 “마을을 정화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참으로 보람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이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대울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약대울천을 구석구석 정화해주신 평내동 빛그린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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