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5일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비전원정대 프로그램 및 부모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 대상으로 전문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티키타카 대화를 위한 우리 관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자기 이해, 타인 이해, 관계 이해 교육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 및 긍정적 대화를 위한 숨은 감정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로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자신만의 머그컵을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1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3년 후 변화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는‘ 타임캡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은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게 되어 유익하고 특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 앞으로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이 성장단계에 따른 지원 및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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