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과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팅데이는 해피브릿지 구성원 중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의 간담회 형식으로 마련했다.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 노인 보호에 대한 당부와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사업 및 치매 조기 검진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추진 중인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매달 지원하고 있는 물품으로, 두유와 보리빵을 준비해 대상자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조지현 동장은 “가능동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밀접하게 돌봐 주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주변을 살피시며 위기가구로 보이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주민센터로 연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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