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오늘부터 나눔시장’을 실시했다.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민선 8기 시민시장 시대에 맞춰 남양주시민 모두가 나눔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22일 키즈빌어린이집 ▲24일 이든유치원 원생 및 관계자 총 70여 명이 참여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관련 기부 체험 및 즉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키즈빌어린이집에서 30만 원, 이든유치원에서 10만 원을 기부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나눔에 대한 의미를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체험해보며 나눔의 의미를 깊게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 교육 참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까지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도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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