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9월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사랑의 나눔장터’의 수익금이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나눔장터를 비롯해 알뜰바자회 개최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유경숙 회장은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여성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3월 설립됐다. 구성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여성회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 ▲명성사랑의 봉사단 ▲대한어머니회 의정부시지회 ▲한사랑여성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정부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의정부시지부 ▲한국효문화센터 경기북부지회 총 9개 단체로 1천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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