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투어클럽 로드엔젤스, 고양시 소외계층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동호회 회원 30여명,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300장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과 26일 할리데이비슨 로드엔젤스 동호회 회원 30여명이 관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300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 투어클럽 ‘로드엔젤스’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바이크 동호회다. 로드엔젤스는 매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을 해왔다. 올해 로드엔젤스는 덕양구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하윤국 로드엔젤스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를 시작했는데 회원들이 오히려 소중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로드엔젤스에 감사드린다. 매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에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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