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문체부 장관상 수상!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 최우수상‘ 선정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를 주관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5~6월, 전지연 회원기관(122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의와 PT심의를 거친 결과, 의정부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성과 및 완성도, 지속가능성, 지역문화 기여도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4일부터 3일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는 ‘머물고 싶은 나의 도시 의정부’라는 미션 아래 의정부 문화도시지원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타로, ‘정책’은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문화협치의 우수사례로서 시민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문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문화의 발전 도모를 위한 자리로,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의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사례를 지식공유포럼 발제와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공유하며, 타 지역문화재단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과 ‘축제’의 결합이라는 컨셉으로 이미 지역의 시민 사회와 행정분야에서 큰 반향을 불러온 행사로서 다시 한번 전국의 문화재단과 예술기관 종사자들 앞에서 그 성과와 의미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오는 8월 개관하는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페스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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