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월 28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열린마당에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설명회는 교문1동 기간단체회원(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문고)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용역 설계(안)과 관련한 건축 개요, 층별 시설 현황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지어질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래되고(1987년 준공) 공간이 부족한 기존 청사를 철거한 후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813㎡(548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202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교문1동 주민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행정서비스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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