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 파주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1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선풍기 20대와 누룽지․숭늉세트 20개(약250만원 상당)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 파주지사 관계자는 “올해 무더위가 벌써 시작됐는데, 저희가 후원하는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입맛이 없으실 유공자분들이 누룽지와 숭늉으로나마 끼니를 거르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전 파주지사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후원물품을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잘 전달 했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반응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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