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수동면 입석리에 위치한 한 대형 물류창고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조창근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과 물류창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과 함께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현장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초기 대처방법 공유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에 실시한 대형 물류창고 화재안전 컨설팅은 작년 5월에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련하여 안전소통 활성화 및 정보조사 등을 위해 관내 8개소 물류창고에 대해 실시중이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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