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일단 멈출 결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안내했다. ’일단 멈출 결심‘은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 우발지역에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주제로 한 ’교통안전 교육‘ ▲택시, 버스 등 ’차량용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 부착을 통한 시민 참여 독려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누적 500여 명의 인원이 올해 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5월부터 5번에 걸쳐 진행된 ’일단 멈춤 캠페인‘에는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총 107명의 인원이 참여해 금촌로터리, 다율초 등에서 교차로 통행 방법을 소개했다. 파주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00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육을 이수하고 교통안전 인식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 부착 활동‘에는 374명이 참여해 택시·버스·관용차량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파주경찰서·파주시모범운전자회·파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파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여러 봉사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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