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군남면 ‘연강사랑나눔 기부 릴레이’ 성황리 진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강사랑나눔 기부 릴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강사랑나눔 기부 릴레이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어려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현물을 금액과 상관없이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기부한 후 다음 기부자를 선정하는 형식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이날까지 총 42명이 참여해 현금 348만원, 현물 백미 10kg 3포가 기부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군남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분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미순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군남면에서 한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부 릴레이를 통해 한 번 더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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