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1일, 제1기 생연1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래 첫 공식적인 자리로, 본격적인 자치회 활동에 앞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료 수입‧지출 내역 심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등 총 4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는데, 회장 김상수 위원, 부회장은 홍민섭 위원과 강기옥 위원, 감사로는 김응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선출된 임원진 모두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더욱 주체적으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과 임원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의 대표로서 생연1동의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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