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은 지난 28일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경기도 교통정보과,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한 기본방향을 세우고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용역이다. 시는 오는 2024년 1월 중 과업을 준공하고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및 민원 내용의 분석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체계 단위 서비스를 선정하고 단위 서비스에 맞는 실행 사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절하게 반영해 우리 시 특색에 맞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힘써달라”며, “앞으로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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