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7월 12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운정보건소에서 문산행복센터 5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센터가 문산으로 이전됨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역이 넓어졌다. 운정, 조리 등 기존 2개 권역에서 문산이 추가되면서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고위험군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살시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또는 자살유족에 대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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