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남송미술관은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송미술관은 40여년을 서양화가이자 교육자로 활동해 온 남궁원 관장이 고향인 가평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 5~6월 남송미술관에서 진행된 ‘남궁원의 그림 축제’ 미술전의 수익금으로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남궁원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라며 후원 물품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남송미술관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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