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6대 재난분야에 해당하는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안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올해는 관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세부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총 44회 실시, 1천176명이 수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실습과 체험 위주의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교육은 사회 전체의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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