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하가쌈밥(대표 하매자)이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능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능계탕은 해피브릿지(신곡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신곡1동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하매자 대표는 “무더운 여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매번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해주시는 하가쌈밥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무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지난 2022년 12월 신곡1동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을 기탁하고 어버이날, 설날‧추석에 독거노인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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