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1일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출력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이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인적 사항을 직접 기재해 출력하면 민원인의 확인 및 서명으로 신청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령이나 신체적 문제로 쓰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신청서 작성에 대한 부담을 낮춤으로써 민원 처리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출력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주민감동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흥선동은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특수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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