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강당에서 시 관계자,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 및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이웃의 재발견: 양주 당신 근처의 이웃(당근이)’사업으로 진행 됐으며, 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전달체계 방향성에 대하여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대하는 사회안전망과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 등에 대한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발표로는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과제(서정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염일열), 토론자로는 ▲ 양주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문제점 및 대안(양주시청 사회복지과장 김금숙) ▲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사례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백석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길영) ▲ 노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현황과 지원방안(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장 최용석) ▲ 정신건강영역의 복지사각지대 현황과 지원방안(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노향님)의 내용으로 참여했다. 좌장으로 참여한 채정선 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변화하는 지역사회내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고, 또한 현장에서는 ‘서비스를 거부하는 이용자 발굴시 시급하게 투입 할 수 대안 문의’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 방안들이 나왔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기획사업 ‘이웃의 재발견:양주 당신의 근처(당근이)’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 2023년도부터 3년간 지원되는 기획사업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 구축 마련을 위하여 양주시 1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하여 관내 위기가구 지원 기관 및 단체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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