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사진으로 쓰는詩, 디카詩’라는 주제로 디카시 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新 문학 장르인 ‘디카시’의 기본을 다지고, 사진과 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집 '세상의 모든 B에게' 'Pause'의 저자 김영빈 작가의 진행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 쉽게 읽고 향유 할 수 있는 디카시(詩) 강연을 통해 일상의 문학으로서 디카시를 이해하고, 시적 감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