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크낙새 캐릭터 ‘크크·낙낙’과 함께 누구나 가볍게 따라 추는 ‘숏츠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SNS 홍보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크크’와‘낙낙’이 반복적인 라임으로 들어간 ‘크크낙낙 송’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용 안무를 함께 개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반 전체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연령층이 SNS 챌린지에 도전했다. 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고, 참여한 챌린지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남양주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크크·낙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 캐릭터 이미지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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