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상반기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 도모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14:15]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상반기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 도모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7/12 [14:15]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11일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주민참여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갈매동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프로그램 참여, 의견 제안 등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추진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밝히며 건강 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건강 조직의 일원으로서 갈매지역건강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리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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