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7월 10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의정부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목적으로 점포 내부 환경개선 비용을 업소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재단은 2021년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점포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안전 관리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상점가별로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안내를 진행하였으며, 모든 신청업소 대상 현장 확인 및 평가를 통해 최종 54개소가 선정되었다. 재단 이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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