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BHC 치킨 별내점은 지난 12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50만원 상당의 치킨 20마리 및 음료 20개를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BHC 치킨 별내점은 지난달에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치킨 10마리를 기부했으며,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치킨 10마리를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유현 대표는 “요즘 물가 인상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매달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치킨을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요즘 외식에 대한 부담이 한층 더 높아진 시기에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며 “맛있는 치킨이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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