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민간·가정 어린이집 최종 8개소 선정... 11월 중 설치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반기 35개소에 설치가 완료됐다. 하반기에는 오는 24일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민간·가정어린이집이며, 유사하거나 동일한 사업 보조금 지원을 받은 어린이집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어린이집 중에서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8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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