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을 만들고자 ‘제2차 주민과 함께 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잡초 없는 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잡초 제거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가로환경 저해는 물론 모기 등 유해곤충의 서식지가 되고 있는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50여 명이 장암사거리 등 일대를 2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강정남 회장은 “도로변과 인도 등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더욱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잡초 제거 활동을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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