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건강체크데이'를 운영한다. '건강체크데이'는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건강스크리닝)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예방 및 관리 교육 ▲복지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이상 의심자로 확인될 경우에는 병원, 보건소 의료 서비스와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번 '건강체크데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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