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7월 13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갈매동 주민자치회(회장:박승원) 주관으로 ‘제2회 갈매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오카리나·플룻팀의 사전공연과 함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 갈매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축제’, ‘가정의 달 어르신 힐링 프로그램’, ‘갈매가족사랑 구릉산자락길 숲 탐방’, ‘갈매천 모두의 정원 조성’, ‘갈매천 무료 자율의자 설치 및 운영’, ‘나도 문화술가!’, ‘전통을 잇다!’,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주민 재능기부 버스킹 운영 및 갈매문화축제’ 등 총 9개의 2025년 자치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후 2025년 자치사업에 대한 현장 투표와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줌바댄스팀인 G-텐션의 공연이 현장을 더욱 달구었고, 투표 결과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자치사업 계획의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시 보조금 교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갈매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갈매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자치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2025년에도 확정된 자치사업들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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