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한국부인회에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 부인회 회원들은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상패동 독거 어르신 24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한국부인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상패동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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