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먹거리 후원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만든 밑반찬 및 젓갈 전달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7/15 [13:59]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먹거리 후원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만든 밑반찬 및 젓갈 전달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7/15 [13:59]

▲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먹거리 후원 사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2일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한 ‘사랑의 먹거리’를 전달받았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장을 보며 정성스럽게 밑반찬과 젓갈을 만들었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7월 장마와 무더운 여름철에 여건상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반찬은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등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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