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1주간에 걸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공모금 516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수택1동·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누미 ▲한스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현대봉사회·구리발전위원회 등 9개 단체에서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370여 가구에 4,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올해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격스럽다.”라며,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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