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2023년 사업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공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1년간 활동성과 동영상 상영, 여성 발전 유공 표창, 토크콘서트,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동영상 상영에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실천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각종 행사(3.1절 기념행사, 왕실 축제, 양주평화기원예술제, 문화재야행, 천일홍 축제 등) 지원,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사랑 나눔 기부 등 1년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상을 보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윤혜선 회장은“우리 여성들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의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및 여성단체 활성화 더 나아가서는 행복동행의 복지 도시 양주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및 여성 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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