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 개최생연·중앙동 주민협의체 정기총회 개최 및 임원 선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2023년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한 해 동안 생연·중앙동 주민협의체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새로운 임원 선출,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 개정을 위해 개최됐다. 총회에는 생연·중앙동 주민협의체 회원 57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신임 대표에 정문석 대표 직무대행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한 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임현숙 시의원이 참석해 주민협의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회원 4인에게 도시재생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했다.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에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인이 모여 조직된 단체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시재생대학, 리더양성과정, 상인역량강화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기획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정문석 대표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열의와 의지가 크게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활성화의 자생적 기반을 만드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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