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주민 약 50여 명 참여한 가운데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사회단체가 함께 일손을 도와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600포기의 김치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80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됐다. 신도범 위원장은 “올해 역시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항상 주변의 이웃을 세심히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를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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