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3년 저소득층 난방비 후원금 1,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구리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취약계층 1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인욱 회장은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데 전기·가스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이 구리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12월 1일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시작되는데, 이렇게 추운 겨울 따뜻한 희망을 나누어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 또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 행복한 구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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