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금촌1동은 7월 17일 지역사회 다양한 먹거리 개발에 헌신한 이한형 씨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6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에서 쌀가공 전문업체인 쏙쏙이식품을 20여 년간 운영해 온 이한형 씨는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떡을 개발하는 등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한형 씨는 성금을 기탁하며, 금촌1동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기석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고위험가구 안부확인 및 물품지원 사업인 ‘금촌사랑 만남데이’, ‘희망찬 사업’ 등 금촌1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이한형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금촌사랑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더불어 행복한 금촌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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