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눈높이러닝센터 녹양학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 완료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6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눈높이러닝센터 녹양학원은 학습관 대면 수업을 비롯해 가정방문 및 온라인 학습 등 다양한 형태로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에 동참하여,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심경남 교육국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아동·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