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에서 7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주에 걸쳐 시니어를 위한 ‘이토록 설레는 독서’를 운영한다.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6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번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가재울도서관에서는 노년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한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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