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풍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선별검사 서비스 제공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7/18 [14:23]

고양시 풍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선별검사 서비스 제공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7/18 [14:23]

▲ 고양시 풍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풍2통 경로당에서 2024년 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풍2통·풍14통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접근성이 쉬운 경로당, 공원 등을 찾아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 또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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