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수해 대비를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수 단장은“앞으로도 재난 예방 활동하는 데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와부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름철 수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은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며,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해 지역주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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