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범모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용석만)에 직접 키운 감자 20박스(100kg)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감자는 지역 사회 내 홀몸 어르신, 비정형 거주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범모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정성으로 직접 기른 농산물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눠주시는 위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범모 부위원장은 지난 2022년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 무·배추를 후원, 지난해에는 감자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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