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정약용도서관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평생학습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능나눔특별시 남양주, 휴먼북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의 방향 및 재능나눔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의 연사로 초빙된 이희수 중앙대 교수는 ‘평생학습도시 남양주, 재도약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신민선 서울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재능나눔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모색을 위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도시의 미래를 전망하고, 지역의 새로운 모델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2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형 재능나눔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지역 내 세대와 계층에 구애 없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지역 기반 평생학습 거버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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