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7월 18일 고산세종어린이집, 수자인꿈모아어린이집, 아트포레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세종어린이집 김미숙 원장, 수자인꿈모아어린이집 오정화 원장, 아트포레어린이집 김혜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6월 21일 의정부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 1, 2단지 등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이 연합 바자회 ‘GO산장으로 어서 가장’을 열어 마련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고산동주민센터 개청 이래 첫 기부행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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