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18일 상반기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군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5060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주체적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연계를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규 과정인 ‘홈체크’ 프로그램은 관내 5060세대 25명이 참가하여 아파트 하자 사전점검 프리랜서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6주간 이론 및 장비 활용을 위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홈체크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이후 아파트 현장에 직접 참가하여 홈체크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홈체크 과정 외에도 ▲홈스테이저 ▲타일·줄눈 시공 과정 ▲원예관리사 ▲유리공예지도사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직업교육이 실제 취업과 연계되는 과정을 운영하여 의정부 시민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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