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총회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주민총회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투표해 내년도 마을 의제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구성된 총준위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2개월간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등 본격적인 주민총회 준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탄현2동 주민총회는 오는 10월 16일 10시에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총회에서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마을 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과 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 참여기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탄현2동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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